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민식 배우 특별전 기자회견
![최민식 "대학생 때 찍은 단편 공개, 발연기 놀림 당할 생각하니 끔찍해" [27th BIFAN]](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2962897.1.jpg)
이번 특별전에는 최민식이 직접 고른 작품 10편이 상영된다. 이와 관련 상영하는 작품 10편을 직접 골랐다. 이에 대해 "영화제를 즐기는 차원에서 저의 변주하는 모습,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부터 캐릭터가 변화되는 모습을 나열하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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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은 또 처음 연기를 시작했던 당시를 돌아봤다. 그는 "연극과를 가고 싶어서 실기시험을 준비해야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더라. 당시 신문 광고를 보고 13만7천원을 내고 극단 뿌리에 들어갔다"며 "처음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대본을 읽은 이후에 지금까지 딴 동네 기웃거리지 않고 이 배우라는 직업을 계속 해 왔던 게 자랑이라면 자랑이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제27회 BIFAN은 지난 29일 개막해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BIFAN은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상해도 괜찮아'라는 슬로건 아래 51개국 26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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