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은 천사랑을 향한 자신의 감정이 가볍지 않음을 알고 있지만 연애 초보답게 어떻게 해야 할지 뚜렷한 확신이 없는 상태. 못 이기는 척 자전거에 태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거나 남자친구 때문에 슬퍼하는 그녀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등 꾸준히 곁을 맴돌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천천히 다가가고 있다.
ADVERTISEMENT
또한 두 사람은 같은 색상, 비슷한 디자인의 옷을 입어 커플로 오해받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전보다 한결 편해진 기류로 이 순간을 즐긴다고 해 점점 변화하는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킹더랜드’ 제작진은 “이번 저녁 식사를 계기로 구원과 천사랑의 관계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띠게 될 것”이라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구원의 진심이 천사랑에게 닿을지, 천사랑은 구원이 내민 손길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