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는 20년 만에 합가를 결심한 3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서 살고 있는 의뢰인부부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20년 만에 귀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부모님과의 첫 합가를 결심,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경기도 광주와 남양주로 세대 분리가 가능한 단독주택을 바랐으며, 넓은 마당과 바비큐 공간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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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매물 역시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의 ‘왔다! 현관분리!’였다. 2022년 준공된 전원주택으로 넓은 거실에는 양면 통창이 개방감을 더했으며, 통창을 열면 데크 반 잔디 반 마당이 있었다. 화이트&우드톤의 주방과 2층의 널찍한 방 그리고 3층의 다락공간은 흠잡을 곳이 없었다. 특히, 지층에는 활용도 높은 창고가 2개나 있었다.
덕팀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양세찬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위치한 ‘무릎을 탁 치는 주택’이었다. 북한강이 품고 있는 주택단지 내 매물로 도보 3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었다. 우드&화이트 톤의 세련된 인테리어로 널찍한 마당에는 중정 같은 테라스가 있었다. 1층과 2층에 각각 넓은 방이 있어 세대분리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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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팀은 ‘왔다! 현관분리!’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무릎을 탁 치는 주택‘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복팀의 ‘왔다! 현관분리!’를 최종 선택하며, 복팀은 71승을 기록했다.
그런가하면 ‘집 보러 왔는 대호’ 코너에서는 MBC 간판 아나운서 김대호가 전라남도에 위치한 시골집을 대리 임장했다. 등기조차 없던 시골집을 카페 스타일의 한옥으로 올 리모델링한 곳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대호 아나운서가 사랑방 방문을 나무틀 유리 통창으로 바꿔 개방감을 더하고, 세련미를 더한 조명 등 포인트 인테리어를 설명하는 장면은 시청률 5.6%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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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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