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최수종은 "이걸 어떻게 다 하냐"라며 많은 일거리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하희라가 "어떻게 집에서 민서라도 데려 올 수도 없고"라고 이야기 하자 최수종은 "최민서 씨 한번 데리고 와야겠다. 일 시키기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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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친아들을 데려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을 주민들은 아들의 훈훈한 외모에 "아들만 봐도 배부르다", "아버지와 아주 붕어빵"이라고 칭찬했다.
지난해 5월 전역한 아들은 올해 25살로, 열정 가득하게 일손을 도왔지만 시원치 않은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선생님, 선생님. 이거 잘해주세요"라고 지적하다가 급기야 아들을 "아저씨!"라고 부르기도. 이에 세 사람의 케미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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