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과 차준환은 멤버들과의 오프닝 인사를 마친 뒤 복불복 게임을 위해 짙푸른 산림이 가득한 자리에 모인다. 문세윤은 MC를 자처하며 두 빙수 왕자의 국민 영웅급 경력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시간을 갖고자 이들의 경력을 속사포로 읊으며 모두의 텐션을 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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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은 특히 02년생인 차준환에게 친구 중 82년생이 있냐고 잘못 물어 멤버들의 거센 질책을 받는다고. 급 부끄러워진 문세윤은 오랜만에 '부끄뚱'으로 변신, 창피함에 몸서리를 치는 등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 박태환과 차준환은 냉정한 제작진들에게 복불복 ‘얼음 레이스’ 미션을 건네받는다. 아직 리얼 버라이어티 새내기인 '물의 왕자' 박태환과, '얼음 왕자' 차준환, 이들이 펼칠 '1박 2일'의 미션 현장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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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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