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은지, 상수동 한강뷰 거주에 "출세"→안유진, 스타쉽 대표와 어색한 통화('지락실2')
이은지의 한강뷰 집에 멤버들이 감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집들이를 위해 이은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지는 “집이 왜 이렇게 좋으냐”라고 감탄하면서 “출세했냐”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집을 구경하던 안유진은 한강뷰에 놀라며 창문을 내다봤다. 이어 “언니 돈 얼마나 있는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앞서 이은지는 상수동으로 이사한 소식을 전하며 멤버들을 본인 집에 초대한 바, 제작진은 새로운 멀티버스 캐릭터 결정도 할 겸 이은지 네 집들이를 기획했다.

이은지는 월세라며 거듭 강조했지만 이영지 역시 “언니 광고 몇 개 땄어?”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미미 역시 “언니 틀면 나와요”라며 거들었다. 미미의 말을 잘못 들은 이영지는 “칠천 나온다고?”라며 루머를 생성하려 했다.

나영석 PD는 멤버들에 게임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각자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콜백이 빠르게 오는 사람이 먼저 분장 선택권을 고를 수 있었고, 멤버들은 콜백을 기다렸다.

이은지는 안유진이 통화하는 모습에 “이렇게 어색한 전화 처음이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나영석 PD는 통화를 마무리 지으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전화가 끊겨 폭소를 유발했다.

‘뿅뿅 지구오락실2’는 지구로 재 탈출한 토롱이를 잡기 위해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이 다시 한번 뭉쳐 겨울왕국 ‘핀란드’와 신들의 섬 ‘발리’에서 펼쳐지는 지구 용사즈의 예측 불허 대모험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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