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수아 SNS)
(사진=홍수아 SNS)

배우 홍수아가 '골때녀' 하차 소감을 전했다.

홍수아는 14일 "#골때리는그녀들 #fc불나방 과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부족한 실력으로 큰 힘이 되어주지 못해 우리 언니 동생들에게 미안하고 그동안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또 홍수아는 "불나방.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선영 언니 고생 많았어요"라고 덧붙이며 FC불나방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홍수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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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불나방과 FC구척장신의 3, 4위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절대자 박선영과 홍수아의 마지막 경기였다. 불나방 멤버들은 박선영의 마지막 경기에 승리를 안겨주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아쉽게 FC구척장신로 2-1로 패했다.

박선영은 부상으로 인해 잠시 휴식 후 돌아온다고 전했고, 홍수아도 경기가 끝난 후 건강이 좋지 않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한편 홍수아는 MBN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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