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금쪽이의 사연에 스튜디오 모두가 경악한다.
오는 16일(금)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아기로 살아가는 난독증 초4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독서 토론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한 명씩 돌아가며 글을 따라 읽기 시작하는데, 머뭇거리며 발표를 불편해하는 금쪽이. 명확한 발음으로 글을 잘 읽는 또래 친구들과 다르게, 금쪽이는 말을 더듬거리거나 한 문장을 건너뛴 채 읽는다.
이내 독서 토론을 하다 연신 하품을 해대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금쪽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낙서로 가득 찬 금쪽이의 집 모습에 모두들 깜짝 놀란다. 집안에는 이미 낙서로 가득하지만 “(아빠) 몰래 그리면 되는 거죠?”라고 물으며 가전제품에도 낙서를 시작하는 금쪽이.
영상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저 정도면 등짝 스매싱 맞을 정도다”라며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는 엄마의 반응을 의아해한다.
등교 준비로 바쁜 아침 모습도 공개됐다.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를 직접 밥을 떠서 먹여주거나 세수까지 시켜주는 모습으로 또 한번 모두를 놀라게 한다.
결국 오 박사도 “이유를 들어보자”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오는 16일(금) 오후 8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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