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엄마가 된 이정현의 ‘여전사’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정현이 ‘스페셜 편셰프’로 깜짝 등장한다. 과거 ‘편스토랑’에 출연, 놀라운 요리 실력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이른 아침 기상 후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여전한 동안의 미모로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 이정현은 수줍어하며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동안 참 많이 바빴다. 영화 4편을 개봉했고, 엄마가 됐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2022년 4월 딸 서아를 출산했다.


엄마가 된 만큼 이정현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정현의 아침은 서아 이유식 준비부터 시작됐다. 이정현은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이유식은 다 직접 만들어 먹였다. 밤샘 촬영을 하고 들어와도 이유식을 만들었다”며 “질릴까 봐 항상 다른 맛으로 만들어주는 등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정현은 서아를 위해 서아 출산 후 하루도 빠짐없이 꼭 지키고 있는 습관도 공개했다. 딸 서아를 향한 여전사 엄마 이정현의 노력이 느껴지는 이야기에 이연복 셰프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항상 대단해”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정현은 주말을 맞아 아침 밥상을 준비했다. 힘들이지 않고 무려 7가지 요리를 뚝딱 해내는 이정현의 노하우와 내공은 감탄을 자아냈다. 과거 ‘만능간장’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이정현의 새로운 요리 팁 또한 공개된다.


이정현의 명불허전 요리실력은 물론, 이정현을 곁에서 돕는 남편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흐뭇한 미소로 물들였다. 3세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로 알려진 이정현의 남편의 등장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독보적인 개성으로 사랑받은 가수, 배우에 이어 이제는 ‘엄마’라는 타이틀까지 갖게 된 이정현의 일상과 다정한 남편이 최초 공개된다. 여기에 이정현의 명불허전 요리 실력까지 관심이 더해져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16일 (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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