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MBN·라이프타임)](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p1065597601240264_675_thum.jpg)
개그맨 ‘찐친 5인방’이 여유로운 현지 바이브를 즐긴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3회에서는 끝나지 않는 독박미션 속에서도 유쾌한 찐친 케미를 발산하는 5인방의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베트남 다딴라 폭포 내 액티비티를 제대로 즐긴 5인방은 이날 유세윤의 추천으로 베트남식 소고기 샤부샤부(러우 보)를 먹으러 간다. 이후 현지인들로 붐비는 로컬 맛집을 찾은 5인방은 주저 없이 가장 비싼 러우 보를 주문한다.
잠시 후 소고기가 듬뿍 담긴 러우 보가 나오자 모두 폭풍 먹방을 가동한다. 장동민은 “우리가 평소에 먹던 샤부샤부는 아닌데, 거부감이 없다”라며 흡족해 한다.
그런데 맏형 김대희는 갑자기 “우리 20년 전에는 돈도 없었고, 대충 먹고 살았는데”라며 감성에 젖더니 “앞으로도 여행 자주 오자고~”라고 다정하게 말한다. 하지만 홍인규는 “대희 형 없어도 우리끼리 여행 잘 다녀요~”라고 김대희를 멀리 보내버려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홍인규는 “대희 형 등신대 같은 거 가지고 다니면 되잖아~”라고 쐐기를 박아 김대희를 녹다운 시킨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난 의외로 잔병이 없다”라고 건강 체질임을 자랑하고, 이에 김대희는 “잔병이 없으면 의외로 큰 병이 있다”고 받아쳐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한편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3회는 오는 17일 (토)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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