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타이틀곡 ‘바운시’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앞서 발매했던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보다 더 과감하게 움직이는 에이티즈의 은밀하고 통쾌한 작전을 그려냈으며,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색다른 매운맛을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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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프로모션 관련해서 먼저 지하철에 '고추 칸'을 만들어 운행을 한다던지 그런 실험을 했다. 멤버들도 정말 유쾌하게 참여했다"라며 미소지었다.
홍중은 또 "첫 번째 에피소드나 다른 노래들은 굉장히 강렬하다. 어떻게 보면 대중이 어렵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는 유쾌하고 재치있는 가사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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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호는 "투어를 하면서 앨범 작업을 했다. 지치고 힘든 순간은 분명 있었다. 다만, 팬이 있었고 우리가 하고 싶은 감사한 일이라 느꼈다. 모든 일에 진심을 담아 활동했다. 잠깐은 힘들겠지만, 모든 일이 추억이었다"라고 말했다.
산이는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때마다 우리를 기다려주고 사랑해주신 팬들이 계셨다. 우리가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빨리 컴백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 열심히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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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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