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타이틀곡 ‘바운시’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앞서 발매했던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보다 더 과감하게 움직이는 에이티즈의 은밀하고 통쾌한 작전을 그려냈으며,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색다른 매운맛을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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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중은 "에이티즈가 좀 더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실제로 녹음이나 안무 준비, 뮤직 비디오 촬영 과정이 재밌었다. 듣거나 보시는 분들도 이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여상은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에게 청양 고추를 배달하는 장면이 있다. 오토바이를 멋있게 운전하는 것 같지만, 2초간 서고 다시 발로 무게 중심을 잡는 '발연기'를 했다"라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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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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