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 / 사진제공=콘텐츠캐리어
배우 이태란. / 사진제공=콘텐츠캐리어
배우 이태란이 콘텐츠캐리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콘텐츠캐리어는 “그간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이태란이 앞으로도 무한한 역량을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다재다능한 재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이태란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15일 밝혔다.

이태란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특별출연, 'SKY캐슬' 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해 이야기에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진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인생캐를 탄생시킬 이태란의 열연을 기대하게 했다.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이태란은 콘텐츠캐리어와 함께 향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태란은 1997년 SBS 톱탤런트대회 대상 수상으로 데뷔한 후, ‘SKY캐슬’, ‘왕가네 식구들’, ‘내 사랑 금지옥엽’, ‘소문난 칠공주’, ‘노란 손수건’, ‘순풍산부인과’ 등 수많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배우이다.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메이크오버쇼 예능 ‘렛미홈’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MC로서 다재다능한 자질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태란이 전속계약을 맺은 콘텐츠캐리어는 국내 및 일본 현지에서 유무형의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는 콘텐츠 전문 기업이며, 커머스 사업도 진행한다. 현재 배우 백성현을 비롯한 김진우, 신한결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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