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이상이는 정 많고 겁 없는 청년 복서 우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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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는 "여러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언젠가는 잘 나오겠지'라는 스스로의 막연한 희망이 있었다. 잘 촬영했고 노력했으니까 나오겠다 싶었다"고 공개 소감을 전했다.
이어 "6부까지 거의 끝낸 시점에서 촬영이 중단됐다. 감독님이 대본을 다시 쓰는 한달 동안 대본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운동은 꾸준히 해왔다. 성장된 근육을 보여주려고 했기에 한 달이 준비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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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새론에게 연락이 온 적 있냐고 묻자 이상이는 "따로 연락 받은 적은 없다"고 답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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