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더블유엠피)
(사진=에스더블유엠피)

배우 손지영이 ‘피라미드 게임’에 합류한다.


15일 손지영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손지영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라해준 역을 맡았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동명의 학원 심리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다.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손지영은 2학년 5반 살림꾼 라해준 역으로 분한다. 똘똘해 보이는 라해준이 살벌한 학급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칠 지 기대가 모인다.


손지영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재학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연기력을 쌓아 왔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3’에서 고선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손지영은 연극 ‘사랑에 미치다’를 통해 첫 연극 무대에도 도전하는 등 쉼 없는 연기 열정을 빛내고 있다.

한편 ‘피라미드 게임’은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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