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행운요정 정성호가 다둥이 아빠로서의 고충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행운요정으로 정성호가 등장했다.
성대모사로 화려한 개인기를 뽐내며 등장한 정성호는 5남매와의 정신 없는 일상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아이를 보다 잠들고 아이를 보다 잠에서 깬다"라며 다둥이 아빠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장민호는 붐에게 5남매 도전은 어떠냐고 물었고 붐은 "다섯 명을 좀"이라며 난감해했다. 이후 정성호는 '사랑의 트위스트'를 선곡해 노래 솜씨를 뽐냈고 후렴구에는 한석규, 서경석 등 유쾌한 성대모사로 노래를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