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13일 서울 부암동 HW컨벤션에서 열린 Mnet '퀸덤퍼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퀸덤퍼즐'은 기존 걸그룹 멤버 또는 솔로 여성 아티스트들을 퍼즐처럼 조합해 '걸그룹 최상의 조합'을 완성하는 프로그램.
러블리즈 케이, AOA 도화, 모모랜드 주이, 우주소녀 여름, 체리블렛 보라·지원·채린, 퍼플키스 유키, 하이키 리이나·휘서, 라잇썸 상아, 트리플에스 지우·서연, 위클리 지한·소은·수진·조아, 우!아! 나나·우연, 위키미키 엘리, 로켓펀치 쥬리·수윤·연희 등 출연하며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이날 태연은 MC를 맡은 소감을 전하며 "진행을 맡은 나보다 경연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옆에서 잘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에 대해 태연은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다른 그룹, 다른 멤버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해볼 기회가 많이 없다"며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그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었으면"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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