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 영화관·배급사 측 "경찰 조사 진행 중, 자세한 언급 조심스러워"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26523329.1.jpg)
예매율 조작 의혹이 불거진 영화에는 '비상선언',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을 비롯해 지난해 개봉된 다수의 영화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작품들은 새벽 시간대에 티켓이 매진되는 등 비정상적인 발권이 이뤄졌고, 이에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작사, 배급사가 인위적으로 관객 수를 높이려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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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대상에 오른 멀티플렉스 관계자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내용에 대한 언급은 조심스럽다"면서도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측은 "해당 압수수색은 우리와 별개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가 고발하거나 수사를 요청한 게 아니라, 경찰에서 인지해 수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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