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 시즌2’의 새로운 인물 연주현 캐릭터 스틸이 첫 공개됐다.
7월 5일 공개되는 디즈니+ 범죄 스릴러 ‘형사록 시즌2’가 금오서 여청계 팀장 연주현(김신록)의 스틸을 공개,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김신록의 날카로운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이다.
김신록이 분한 연주현은 ‘형사록 시즌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이자 금오서 여성청소년계 팀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 속 유도복을 차려 입고 시합에 임하는 김신록의 모습은 상대방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한치의 빈틈이라도 허용치 않겠다는 결의가 서려 있는 눈빛에서는 연주현의 집요하고 냉철한 면모가 엿보인다.
이처럼 원칙과 절차를 중요시 여기는 성격의 연주현과 여청계에 와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형사 생활을 하려고 하는 김택록이 어떻게 부딪힐지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김신록은 극중 유도 실력자인 연주현을 통해 처음 액션에 도전했다고 밝혀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거친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드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김신록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다음이 너무 궁금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공인 ‘김택록’을 연기한 이성민 선배님과 더 긴밀하게 호흡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며 ‘형사록 시즌2’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형사록 시즌2’는 7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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