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렌은 솔로 데뷔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다"라며 "비주얼적으로나 무대 스타일링 등 세세한 부분까지 의견을 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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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렌은 "정형화된 안무보다는 내가 짜서 프리하게 놀고 싶었다. 그런 점이 다른 아티스트와 다른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렌의 솔로 데뷔 앨범 '랑데부'는 '만남'과 '약속'을 뜻하는 프랑스어 'Rendez-Vous'에서 착안한 앨범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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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Ready to Move'(레디 투 무브)는 렌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시작에 대한 설렘과 자신감을 담고 있다. 렌은 힘 있는 미성의 보이스로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노래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트도 귓가를 사로잡는다.
'랑데부' 앨범에는 '레디 투 무브'를 비롯해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록 장르의 'Autofill'(오토필)과 'Imagine More'(이매진 모어), 위로를 주는 감미로운 팝 넘버 'Lullaby (11:03)'(럴러바이), 부드러운 여운을 남기는 마지막 트랙 'My Story'(마이 스토리)까지 5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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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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