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6'
영화 '트랜스포머6'
다채로운 로봇 군단이 선사하는 짜릿한 액션과 국경을 넘나드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하 '트랜스포머6')이 세대별 취향 저격 포인트를 공개했다.

10대 관객: 로봇 액션의 대미를 장식하는 강렬한 비트

10대 관객을 사로잡은 취향 저격 포인트는 액션의 쾌감을 배가시키는 힙합 OST다.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감독과 배우의 가세로 트렌디한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 '트랜스포머6'은 릭 역의 토베 엔위그위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래퍼 나스의 콜라보 OST로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90년대 테마를 완벽하게 재현하면서도 젊은 감각을 더한 사운드트랙은 강렬한 비트로 대규모 전투 장면의 박진감을 높이며 영화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2030대 관객: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시그니처 쾌감 액션

2030대 관객을 사로잡은 취향 저격 포인트는 확장된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액션이다. 뉴욕과 페루를 넘나드는 글로벌 로케이션부터 오토봇, 맥시멀, 테러콘까지 다채로운 로봇 군단의 변신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제작진들이 로봇과 로봇, 로봇과 인간의 감정 교류와 호흡에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인 만큼 오토봇과 맥시멀 그리고 인간의 연대가 만들어낸 강력한 시너지는 액션 장면에서 빛을 발하며 진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4050대 관객: 향수를 자극하는 로봇 군단 총출동

마지막으로 4050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취향 저격 포인트는 향수를 자극하는 로봇 군단의 총출동이다. '트랜스포머6'은 1994년을 배경으로 한 만큼 포르쉐 964, 쉐보레 카마로 등 클래식 자동차들이 대거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트랜스포머' TV 시리즈 속 1세대 로봇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오토봇의 'G1 룩'은 405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MZ 관객들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하며 16년간 이어온 레전드 시리즈만의 볼거리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트랜스포머6'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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