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연아 SNS)
(사진=김연아 SNS)

'피겨퀸' 김연아가 당구에 도전했다.

김연아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당구를 치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큐대를 잡은 김연아는 익숙치 않은 듯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김연아는 "피겨만 잘한걸로"라며 자신의 당구 실력을 인정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한편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또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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