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가 형누나들에게 분노했다.
6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부사장 주재 고위직 회의로 커피 배달을 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작진은 고위직 회의실로 커피배달 미션을 내렸고 주우재는 앞장서서 "그냥 편하게들 해. 편하게"라며 의기양양하게 부사장실로 들어섰다.
주우재는 "안녕하십니까"라며 고위직들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홍진경과 김숙은 "어떻게 해. 쟤. 혼자 들어가서 인사하고 있어"라고 뒤로 물러서서 주우재를 바라만 봤다.
뭔가 엄숙하고 싸한 분위기에 주우재는 기가 눌려 뒷걸음질 쳤고 "뭐 하는 거냐?"라고 섭섭함을 토로했고 주우재 골려먹기에 성공한 김숙, 홍진경, 조세호는 웃음을 터트렸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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