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시그널', '킹덤' 등 탄탄한 세계관과 치밀한 스토리 전개의 달인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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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를 이을 또다른 기대작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숫자에 죽고 사는 치열한 세계에서 권력을 향한 정의 구현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특히 고졸 출신의 신입 회계사 김명수(엘)와 좋은 배경을 가진 베테랑 회계사 최진혁. 상반된 매력을 가진 이들의 특별한 브로맨스가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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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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