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평일 아침 정주리는 세 아들의 등교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주리는 깜짝 놀랄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 와중에 그걸 놓치지 않네요? 네가 어제 나 마라탕 먹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사형제의 고모는 "언니 나 백수 되니까 좋죠?"라고 질문했다. 정주리는 "그런데 생각보다 자주 안 오데?"라고 답했다. 고모는 "백수 초반에는 약속도 많고 할 것도 많고 하니까. 내가 조만간 좀 한가해지면 자주 올게요"라며 해명했다. 정주리는 "그치. 봐봐 이제 좀 시간 지나면 끝내 내가 갈 곳은 이곳이구나 느낄 거야"라고 말했다.
또한 정주리는 넷째 아들의 어린이집 대기 현황을 공유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35명 중 첫 번째. 그러면 앞에 한 명이 없으면 바로 갈 수 있다. 언제 될까? 가기 전까지 엄마랑 많이 놀자"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