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목소리 갈라져” 엄정화, 암 투병 이후 8개월간 목소리 잃어(‘유퀴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01.33658212.1.png)
이어 ‘닥터 차정숙’ 인기에 “정말 너무 좋다”며 “아니 이게 웬일이야. 이런 날이 오는구나, 그런 기분이다”라고 행복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을 향해 “‘닥터 차정숙’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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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닥터 차정숙’ 첫방송에 대해 “제작진 메시지를 받았고 기사가 좋게 나오더라. 너무 좋았다”며 “당시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 중이었는데 못하겠더라. 녹화를 못하겠더라. 감정이 올라와서 ‘잠시만요’하면서 카메라 없는 방에 들어가 30분 울었다. 기쁨의 눈물이었다”고 전했다.
엄정화는 갑상선암 투병 당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다시 노래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이 컸다고”라고 물었다. 엄정화는 “‘디스코’ 이후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 수술 후 8개월 간 목소리가 안 나왔다. 그 당시 아무도 몰랐다. 말을 하면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될 것 같았다. 목소리가 안 나오게 될 때의 공포가 엄청나더라”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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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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