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첫째주 판다월드의 평균 방문객수는 약 1만명으로, 근로자의날, 어린이날 등 휴일이 이어졌던 5월 첫째주보다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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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푸씨, 푸린세스, 푸뚠뚠, 푸요미, 푸동글 등 다양한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우며 2020년 7월 태어난 이후 지금까지 팬들로부터 꺽이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NCT 태용이 판다월드를 방문한 영상은 이틀만에 17만 뷰가 나왔으며 또다른 맴버인 정우가 "푸바오가 보고 싶다. 팬사인회 안하냐"고 언급한 트윗은 약 1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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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는 항상 팬들에게 사인을 해줄때 곰을 그려주어 슬기를 상징하는 동물이 곰이었으나 앞으로는 판다로 바꾸고 싶다고 언급하는 등 푸바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라디오와 뉴스쇼 프로그램에도 자주 등장했는데 푸바오가 짝을 찾아 중국으로 가야하만 하는 이유와 함께 서운해 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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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6년 오픈한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경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부모인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 그리고 지난 2020년 7월 자연 임신을 통해 국내 최초로 태어난 푸바오(암컷) 등 3마리의 판다 가족이 생활하고 있다.
전세계에 1800마리 정도 밖에 남아 있지 않은 멸종취약종인 다른 판다들처럼 푸바오도 만 4세가 되는 내년 중에 새로운 짝을 만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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