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출연진은 영양산나물 축제 현장을 찾았다. '1박2일' 멤버 연정훈, 김종민, 유선호는 재래시장 한 옛날 과자집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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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과자 세 봉지에 14만원을 주고 구매했다.
해당 회차가 방송되자 '바가지 논란'이 일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물가가 올랐어도 옛날과자 가격이 너무 높다"라고 지적했다.

상인 A 씨는 "변명하지 않겠습니다"라면서 "코로나로 인하여 먹고 살기 힘들어서 제가 생각이 짧아서 과자 단가를 높이 책정되어서 모든 상인 여러분 '1박 2일' 관계자 여러분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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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드러난 상인들의 '바가지'는 이 뿐만이 아니다. 방송인 이경규와 조영남은 2015년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를 통해 부산 자갈치 시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자갈치 시장 속 어느 한 꼼장어 집을 방문했다. 1인분에 1만 원이라는 가격, 여기에 시장 인심을 말해주는 엄청난 양에 이경규와 조영남은 미소를 보였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표를 본 둘은 경악했다. 사람 수에 맞춘 2인분이 아니라, 사장이 임의적으로 5인분을 내준 것. 손님의 의사와 상관없이 내준 음식에 불쾌했다는 평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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