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강호(이도현 역)는 드디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았다. 마치 긴 잠에서 깨어난 듯한 그는 영순(라미란 역)과 미주(안은진 역), 쌍둥이 아이들과 뜨겁게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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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의 복수가 2막에 돌입한 가운데, 영순의 남편 해식 역으로 서막을 연 조진웅에 이어 류승룡이 역대급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복점 재단사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감각적인 패션 센스와 기품이 흐르는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심각한 표정에 잠겨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이장 역의 김원해와는 찐친 바이브 가득한 인증샷도 남겨 훈훈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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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제작진은 "류승룡은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원해와 능청스러운 티키타카가 압권이었다"라면서 "류승룡의 반가운 출격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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