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3'은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올해 최초로 600만 명 관객이 본 영화로, 향후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 '명량'(2014)과 '부산행'(2016)이 6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범죄도시3'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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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봉한 '트랜스 포머: 비스트의 서막'(감독 스티븐 카플 주니어, 이하 '트랜스 포머6')은 1096개 스크린을 통해 21만1239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진입했다. '트랜스포머6'은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전투를 그린 영화다.
3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4만172명), 4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2만6371명), 5위는 '인어공주'(1만8039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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