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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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은 '박하경 여행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보시면 아시지 않을까 싶다"라며 "시나리오를 보고 독특한 구성에 놀랐고, 미드폼 콘텐츠 구성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나영은 "시나리오도 신선하면서도 담백해서 요즘 같은 시대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어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됐다. 이종필 감독님이 연출하신다고 해서, 감독님의 감성이 어떻게 어우러질지 궁금하기도 했다"라고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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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경 여행기'는 오는 24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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