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홍현희는 입도 순간부터 절친들에게 ‘물때 오픈런’을 강조했다. 임신 기간에 날것을 못 먹었던 홍현희는 오픈런 성공해 해산물 한 상을 먹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푸짐한 해산물을 기대하며 특대 수족관까지 만들었다. 홍현희는 수족관을 만들면서도 물때만 체크하느라 목에 담까지 왔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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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시간은 본격적인 홍현희의 산후조리 시간이었다. 먼저 해삼회를 먹은 홍현희는 “해산물로 몸 좀 회복할게요. 완전 산후조리원이야, 여기.”라며 즐거워했다. 또한, 일명 ‘코리아 랍스터’ 갯가재 구이로 전매특허인 껍데기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본 ‘빽토커’ 제이쓴은 “혹시라도 똥별이가 볼까 봐 걱정”이라며 우려를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유일한 ‘한식 조리사 자격증’ 보유자 김용명의 활약으로 해물짬뽕, 양념 반 프라이드 반 칠게 강정, 톳무침 등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다. 홍현희뿐만 아니라 ‘내손내잡’을 하느라 고생한 모두의 피로가 풀리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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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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