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방가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521970.1.jpg)
22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결국엔 무너져버린 고은아의 코... 진짜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고은아는 "몇 번 말을 했었는데 한 번 상담 갔다 온 영상도 있다. (코 수술을) 하려고 했었는데 하필이면 그 후에 일을 계속했고 시간도 없었다. 신중하다 보니까 여러 병원에 다녀 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갑자기 결정할 수 없는 문제이지 않나. 마지막 스케줄이 6월 3일까지 있다. 한 달 동안 일과 성형외과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라며 "절대 성형을 권장하는 게 아니다. 저는 육안상으로 문제가 생긴 게 많이 보여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방가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521971.1.jpg)
동생 미르는 "코가 진짜 지금 심각해졌다. 어느 정도로 심각해졌냐면 조만간 터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고은아는 "그렇게 말하지 마. 내가 무슨 풍선이야"라고 말했다.
또 미르는 "어디라고 얘기 안 하고, 누구라고 얘기도 안 하고, 언제인지도 안 밝히겠지만 어디선가 의료사고가 났다"며 "다쳐서 수술했는데, 의료사고가 난 것"이라고 전했다.
고은아는 아직도 봉합수술 흉터도 남아있다며 "코로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 다 나보고 망했다고 하더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어찌 됐든 이번에 할 거다. 제가 숨을 남들에 비해 2배는 쉬는 것 같다. 콧구멍이 너무 커졌다. 내가 살려고 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미르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성형을 권장하는 게 아니다. 고은아도 지금 만약 옛날 코였다면 코 성형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라며 "이번이 인생의 마지막 성형이다. 시술도 안받는 사람이다"라고 당부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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