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사진=방송 화면 캡처)
'동상이몽2'(사진=방송 화면 캡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다해가 세븐과의 극과 극 성향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다해, 세븐 부부가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해는 신혼여행 준비를 하며 한 달 치 영양제를 일일히 소분했다. 이어 그는 영양제를 담은 지퍼백에 날짜 스티커를 붙이며 먹기 좋게 구분을 했다. 이에 세븐은 "그냥 한 알씩 먹으면 되는데 정리를 하더라"라며 꼼꼼한 이다해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다해는 "8년 간 맞춰본다고 했는데 아직도 맞지 않는다"라며 "사람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이 결혼 맞나?' 이런 생각도 들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신혼 여행 짐을 싸던 세븐은 "신혼여행을 작년 11월부터 계획하고 준비하더라"라며 6개 월 째 여행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이다해는 "하나부터 열까지 여행 준비를 해야 마음이 편하다"라고 밝혀 세븐과 정반대의 성격임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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