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만년 심판’ 전소민이 ‘운동 천재’로 재탄생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2023 소민이의 선택’ 레이스로 진행됐는데 평소 멤버들과 탁구 치고 싶다는 전소민을 위해 이색 탁구 미션을 준비했다. 종목은 ’헤딩 탁구’로 평소 탁구와 달리 머리를 활용해야 하는 상황에 실력과 웃음을 모두 잡은 전소민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헤딩 탁구’에 앞서 유재석과 김종국은 전소민의 코치를 자처해 스파르타 훈련을 시켰고, 이에 전소민은 점점 얼굴이 붉어지는 상황에 이르렀다. 하지만 멤버들이 ”소민이 운동 천재네“, ”이게 강서브다“라며 폭풍 칭찬을 보내자 ‘루돌프’가 되어 서브 연마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평소 축구와 농구 운동을 좋아한다고 알려진 강훈은 전소민과 파트너를 이뤄 탁구 경기에 임했다. 강훈은 민첩한 운동 신경을 뽐내는가 하면 온몸을 날려 공을 막아내는 등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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