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구라와 그리는 김구라의 단골 카페에 방문해 여러 커피를 시음했다. 김구라는 "우리가 벌써 (유튜브 시작한 지) 몇 년이야. 3년이 넘으니까 어떤 생각이 들어? 하길 잘했지?"라고 물었고 그리는 "하길 잘했다. 항상 (조회수가) 우상향 하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가 정체기는 있었어도 사실은 항상 우상향을 하긴 갔었지"라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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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동생 지금 엄청나게 밀고 있는 개인기가 있다"라며 "기침 개인기다. 감기 앓고 난 다음에 기침 개인기가 생겼다"라며 딸의 행동을 따라 했다. 그리는 "귀엽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한 뒤 2021년 딸을 낳았다. 그리와 늦등이 딸은 23세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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