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 박삼헌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메이지 유신’, ‘이토 히로부미’, ‘도쿄 재판’ 편 등을 통해 일본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전해준 박 교수는 이날은 일본 우익의 혐오 대상이 된 자이니치 코리안의 목숨을 건 생존 역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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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니치 코리안에 대한 오랜 차별적 관행은 혐한 기류로 확산, 지금까지도 우익세력의 대표적인 정치적 먹잇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상상을 뛰어넘는 우익의 극단적이고 끈질긴 편 가르기에 출연진들은 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황제성이 출격, 강연 내내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한 여행 메이트로는 일본에서 온 나리카와 아야가 함께 한다. 나리카와 아야는 직접 취재한 내용을 전달하며 스튜디오를 더욱 몰입하게 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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