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아이브는 한 시골 마을을 찾았다. 아이브는 숲의 주인 너구리에게 초대받아 온 ‘미니브’로 분해 '모여봐요 아이브의 숲'을 꾸몄다. 숲 입주 신고서를 쓰며 '도토리 숲'이라고 숲 이름을 지었고, 도토리 숲 입주민이 되어 숲짱이 되기 위한 도토리 모으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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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안유진의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많은 재료를 구입하며 도토리를 소진했지만 어설픈 요리 실력에 좌절한 것. 안유진은 자신의 초심을 표현했다며 단발머리 얼굴을 한 주먹밥을 만들었지만, 멤버들은 "아트 점수 0점", "개그 점수 없냐"라며 안유진을 놀렸다.
주먹밥 만들기 대회 결과, 참치 마요 주먹밥을 만든 리즈가 1등을 차지했다. 아이브는 등수에 맞게 도토리를 선물 받았고, 계속해서 도토리 개수를 두고 견제를 이어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 이에 최종 숲짱이 누가 될지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가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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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공개되는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3을 통해 계속해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를 발매하며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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