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출신 팝 가수 샘 스미스를 ‘복붙(복사+붙여넣기)’한 ‘킹 스미스’로 전성기를 맞은 황제성이 ‘라디오스타’를 접수한다. 그는 지난달 말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전현무, 기안84, 김종국, 다나카 등과 예능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안긴바. 황제성은 당시 준비했던 소감으로 한(恨)풀이하다 울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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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 개그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분장의 神’ 황제성의 ‘웃픈’ 후유증도 공개된다. 분장을 함으로써 생기는 애환에 대해 전광렬이 특히 공감하자 MC 김구라는 “두 분이 영혼의 파트너네”라고 인정해 폭소를 유발한다. 황제성은 또 5년째 함께하고 있는 매니저의 과잉보호 때문에 난감한 일화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한다.
황제성 안에 절세미인이 있다는 해프닝도 다뤄진다. 여장한 황제성의 이목구비를 따로따로 확인한 ‘라스’ MC들은 “누가 봐도 예쁜 여성분”이라며 감탄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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