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스포크스튜디오)
(사진=비스포크스튜디오)


뮤지컬 배우 김성식이 EM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6일 EMK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성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배우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펼쳐 내며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노래와 연기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뮤지컬 배우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년 뮤지컬 '레베카' 앙상블로 데뷔한 김성식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출연해 그룹 '레떼아모르(길병민, 김성식, 박현수)'로 최종 3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어 2022년 뮤지컬 '마타하리'에서는 상대 배우와의 설레는 케미와 부드럽고 청량한 목소리로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르망을 연기해 뮤지컬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감미로운 보컬리스트'로 널리 알려진 김성식은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발맞춰 새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갈 예정이다.


한편 김성식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EMK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배우 카이, 민영기, 에녹, 이해준, 김소향, 전수미 등 한국 최고의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과 연출가 추정화, 음악감독 이성준, 발레리나 김주원 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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