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데보라, 이수혁은 복잡한 마음을 안고 마주했다. 진심과 다르게 그날의 입맞춤은 서로에게 ‘실수’가 되어 있었고, 서운한 감정에 휩싸인 두 사람의 오해는 더욱 커져만 갔다. 냉정한 선 긋기가 시작된 데보라와 이수혁. 가까워지는 듯했던 두 사람의 거리는 또다시 한발 멀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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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 속 헤어진 연인 임유리와 재회한 이수혁의 모습도 흥미롭다. 이수혁은 눈물을 애써 참으려는 듯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고, 그를 바라보는 임유리 역시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억누르고 있다. 임유리의 재등장이 데보라와 이수혁의 관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라! 데보라’ 제작진은 “오해로 어긋난 데보라와 이수혁의 관계가 또 한 번 재정립된다. 서로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 데보라, 이수혁의 감정 변화에 주목해 달라”라면서 “또 이들의 일상에 재등장한 ‘X-연인’들의 모습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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