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 교수는 "성격이 급변하거나 욱하는 게 없는 사람을 '성품이 잘 발달했다'고 한다"며 "타인과 잘 지낼 수 있는 사회적인 옷을 잘 입은 것이다. 욱하는 게 없다는 건 그만큼 화를 잘 관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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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은이가 "성격이나 MBTI도 바뀔 수가 있냐"고 묻자 김 교수는 "잘 변화하는 분들이 있다"고 긍정했다. 김 교수는 "MBTI는 지난 3~4년 동안 본인이 어떤 사회적 얼굴로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2005년부터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불안 장애 증세가 심해져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휴식기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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