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주신 휴가" 김우빈, 두려웠던 암투병 어떻게 이겨냈나 [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408515.1.jpg)
모델로 연예계 입문해 배우가 되는 과정들을 전한 김우빈은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과정보다 결과에 집중했던 과거를 후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미래에만 살았던 제가 속상하더라. 더 온전히 즐겼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운동할 때 과정도 즐겁잖나. 늘 더 좋아질 몸만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으며 운동을 했다. 그랬던 시간들이 아쉬워 요즘엔 최대한 그 순간을 즐겨보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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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주신 휴가" 김우빈, 두려웠던 암투병 어떻게 이겨냈나 [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408512.1.jpg)
!["하늘이 주신 휴가" 김우빈, 두려웠던 암투병 어떻게 이겨냈나 [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408511.1.jpg)
그는 "한 번도 제가 몸이 아픈 걸 이겨내지 못하면 어쩌나라는 생각을 해본 적 없다. 나는 당연히 이겨낸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내 일터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는 생각해 봤다. 살이 많이 빠지고 체력도 예전같지 않은 것 같고, 당시엔 그랬으니까. 오랫동안 했던 일이고 돌아가고 싶은 맘이 컸다"고 덧붙였다.
김우빈은 특히, 투병을 "하늘이 주신 휴가로 생각했다. 지금 이 때쯤 건강을 신경 쓰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늘이 주신 휴가" 김우빈, 두려웠던 암투병 어떻게 이겨냈나 [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40851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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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도 많이 응원받고 기도받았던 마음 잘 간직해서 오늘도 더 많은 가정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겠다. 힘내세요 파이팅"이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김우빈은 약 2년 여 간의 투병 끝에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과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공개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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