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도재이(김선아 분)는 주유정과 결혼을 앞둔 송제혁이 고유나가 죽여달라고 한 전 남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의 늪에 빠졌다. 과연 유정과 제혁이 결혼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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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와 해미(유선 분)는 드레스 피팅 중인 주유정을 향해 함박미소를 지어 보이며 누구보다 그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고 있다. 제혁의 네 살 된 딸을 가족으로 받아들인 유정은 딸 나나(안태린 분)와 감격의 포옹을 나누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대망의 결혼식을 앞두고 송제혁은 식장 로비에서 하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수많은 하객 속 제혁의 전 아내 유나의 모습이 포착돼 극강의 긴장감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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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문자를 확인한 재이는 강한 충격을 받은 듯 동공지진을 일으켜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유나가 결혼식을 막으려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날 선 기류가 감도는 결혼식에서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주목된다.
‘가면의 여왕’ 4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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