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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생활고 설·프로포폴 설, 억측 난무
대중스타 서세원, 논란의 사생활
캄보디아 생활고 설·프로포폴 설, 억측 난무
대중스타 서세원, 논란의 사생활

장녀 서동주는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고인과 8년간 왕래가 없었지만, 비보를 접한 직후 장례 절차를 주관했고,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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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세원, 가정 폭력→코인 빚…'미심쩍은 사망'에 쓸쓸한 마지막[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26530.1.jpg)
가정 폭력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는 캄보디아로 향했다. 캄보디아에서 3조 원대(25억달러)의 복합사업을 준비했기 때문. CSTV 신청사(캄보디아 국영스포츠TV), 카지노 골프 리조트 건립 등이 포함된 대규모 건설 사업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사업의 진위성은 의심받았다.
사업 재기를 꿈꾸던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었다. 캄보디아에서의 삶은 어땠는지, 정확한 사망 원인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설왕설래가 나온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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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한국 대사관을 통해 캄보디아 경찰 측에 당시 현장에서 수거해 간 링거 등에 대한 성분 분석, 사건을 수사한 캄보디아 경찰 담당자 및 책임자와 면담 요청,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물품 반환, 수거 물품 리스트를 요청했다. 그러나 캄보디아 경찰 측은 한국 대사관을 통해 언제든지 수거 물품을 인계하겠다고 했으면서도 매번 다른 이유를 들며 차일피일 미루었다"고 덧붙였다.
![故 서세원, 가정 폭력→코인 빚…'미심쩍은 사망'에 쓸쓸한 마지막[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26531.1.jpg)
A 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고인이 채권 금액을 변제한다고 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일부는 변제를 했지만 남은 금액을 받지 못했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A 씨는 유가족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에 대해 유가족 측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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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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