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탈 코치 세치혀’ 곽정은은 썰네임으로 ‘응답하라 1985, 오늘도 눈물짓는 눈떠보니 어른’ 이라는 썰네임을 공개했다. 마음을 울리는 썰네임을 공개 한 곽정은은 “어떤 행동을 해보자“며 명강의 스킬을 펼쳐 혓바닥 옥타곤을 차분한 온기로 가득 메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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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교 할 때 쯤 폭우가 쏟아졌고 곽정은은 학교 처마 밑에서 엄마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랜시간을 혼자 서서 기다렸다고 고백한다. 시간이 흘러 옆에 있던 아이들은 하나 둘씩 엄마와 함께 떠났고 곽정은의 엄마는 끝내 나타지 않았다고.
빗속에서 홀로 집으로 향하던 곽정은은 “엄마가 나를 사랑하긴 하는 걸까?”라며 마음속으로 엄마를 탓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계속 마음을 잠식했다고 전해 썰피플을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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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은 인도의 명상학교에서 만났던 한 선생님과의 썰도 푼다. 그는 “누군가 나를 내가 원하는 만큼 사랑해주지 않으면 너무 화가난다”며 자신의 고민을 선생님에게 토로했다고. 이에 선생님은 인자한 표정으로 한마디를 건넸고, 그 한마디로 곽정은은 “지금의 자신이 될 수 있었다”고 전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곽정은이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했던 '이 유형'은 어떤 것인지, 곽정은을 성장시켜 준 인도 선생님의 그 한마디는 무엇일지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세치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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