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환은 어머니와 방에 들어오자마자 바닥에 누웠다. 이를 본 홍현희는 "또 눕냐"며 한탄했다. 유재환 모친은 "대가리를 여기 눕혀라"고 하자 유재환은 "대가리라니, 내가 생선이냐"고 발끈했고, 모친은 "너는 나의 생선이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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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모친은 홀로 짐 정리를 했다. 밀키트만 가득했던 시즌1 때와 달리 유재환은 각종 식재료와 고기 등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유재환 모친은 "밀키트로 지인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더라. 우리는 그게 습관이 되어 있었다. 내 잘못이 크다. 그런 세월이 길었다"고 해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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