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으로 우울증 왔던 한영, 성대 마비 극복하고 5년 만에 공연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24410.1.jpg)
![암 투병으로 우울증 왔던 한영, 성대 마비 극복하고 5년 만에 공연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24411.1.jpg)
남편인 박군은 "아내가 10년 전에 갑상선암 수술을 해서 노래를 못 했다. 그래서 막 우울증도 오고 공황장애도 오고 했다. 지금 (완치 판정) 5년 만에 노래를 한 것"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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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걸그룹 L.P.G.로 데뷔한 한영은 L.P.G.의 1기 해체 후 솔로로 전향했다. 솔로 활동이 크게 대박나지 못했던 한영은 홈쇼핑, 예능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했다.
하지만 그는 201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수술을 받았다. 당시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인생의 큰 위기였다. 수술을 하고 성대 신경이 손상 돼 노래를 하기 어렵게 됐다.
![암 투병으로 우울증 왔던 한영, 성대 마비 극복하고 5년 만에 공연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2440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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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으로 우울증 왔던 한영, 성대 마비 극복하고 5년 만에 공연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24408.1.jpg)
한영은 "인어공주가 다리를 얻고 목소리를 잃었다. 저도 30대 초반에 갑상선암 치료 후 목소리가 되돌아오기까지 1년 걸렸다"며 "수술 후 우울감, 무기력, 피곤 등 겪지 못했던 증상이 한꺼번에 와서 더 힘들었다. 이후 건강관리에 더 노력 중이며, 지금은 완치 판정받고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영은 성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창법을 바꾸며 노래 연습을 했다고. 마이크를 다시 잡기 위한 한영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고, 멋진 무대를 완성하며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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