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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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이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은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 표재현 역을 맡아 선과 악의 두 얼굴을 오가는 야누스 면모로 작품을 이끌었다.


이와 관련 이상윤은 “최영훈 감독님을 비롯해 전 작품인 SBS ‘원 더 우먼’ 팀들과 다시 뭉쳐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크리에이터로 참여해주신 김순옥 작가님, 현지민 작가님의 대본으로 연기할 기회가 주어져서 행복했다”고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연기자들을 만나 현장에서 항상 즐겁게 호흡을 맞추고 함께 만들어가는 분위기 덕분에 좋은 추억이 많이 쌓인 작품이라 촬영도 마치고, 종영까지 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며 함께한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이상윤은 “앞서 기존에 연기했던 작품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고, 연기 인생에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그동안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고, 여러분들께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상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 극중 반전의 중심에 선 인물로 매 회 표재현이 가진 다채로운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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