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진 판도라 무슨 복인가 싶을 정도로 즐거운 촬영이었다 종영 소감

‘판도라 : 조작된 낙원’ 배우 홍우진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홍우진은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 금조그룹의 장남이자 IT기업 해치의 실질적 개발자로 열연을 펼쳤다.

홍우진은 소속사를 통해 “작품의 분위기라는 게 있지 않나. 슬프거나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라면 그 작품이 가지는 밀도가 짙어 팀 분위기에도 영향을 끼칠 게 분명한데 판도라는 전혀!”라며 “감독님의 유쾌하면서 섬세하게 친절한 리더십과 최고의 한 컷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한 동료 배우들, 그리고 언제봐도 반갑게 맞이해 주는 열정 넘치는 스텝들의 노고 덕분에 늘 밝고 즐거운 분위기로 현장을 즐길 수 있었다”며 아쉬운 마음이 느껴지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게 무슨 복인가 싶을 정도로 즐거운 촬영이었고 한 명도 빠짐없이 다음 작품에서도 만나고 싶은 우리 판도라팀을 애정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작품을 끝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 늘 건강하시고 새로운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포부를 덧붙였다.

홍우진은 극 중 다양한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핵심 키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